워렌버핏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죠? 가치투자, 장기투자, 오마하의 현인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도 ‘가치투자’라는 말이 제일 와닿더라고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는 뜻이잖아요. 실제로 워런버핏은 코카콜라나 애플 같은 유명한 회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걸까요?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주식이란 쉽게 말해서 한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라고 보시면 돼요. 우리나라에서는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유가증권이고, 해외에서는 미국과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발행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하기도 하죠.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버핏식 가치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다양한 지표들을 참고해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는지 고평가 되어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거죠. 예를 들어 PER(주가수익비율)이라는 지표가 10배 이하라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는데, 만약 15배가 넘는다면 매도타이밍이라고 보는 거죠.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면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직접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요?
종목 선정 시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는 크게 4가지가 있어요. 1. 사업모델 2. 경영진 3. 재무상태 4. 시장상황인데요, 우선 첫 번째로 사업모델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두 번째로는 경영진이에요. CEO 및 임원진이 주주친화적인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야겠죠? 세 번째로는 재무상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어야 하고, 현금성 자산 비율이 높아야겠죠? 마지막으로 시장상황이에요. 코스피지수 또는 코스닥지수가 하락추세이면 안 되고, 상승추세이거나 횡보 중이라면 더욱 좋겠죠?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셨다면 여러분도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