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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월 할인 혜택: 차 살 돈은 없어도 궁금하긴 하네

by amazone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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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오늘 좀 졸리운데, 어제 야근하다가 상사한테 또 까여서 그런가 싶음. 별일 아닌데 기분 나빠지고, 또 금방 괜찮아지고. 뭐 인생이 다 그렇지. 암튼 그래서 기아차 3월 할인 혜택이나 찾아봤어. 차라도 싸게 사면 좀 덜 찌질해질까 싶어서.

할인 뭐 있냐고?

나도 정확히는 모름. 그냥 공식 홈페이지 뒤적거리다 대충 알아본 거야. (kia.com 가면 자세히 나옴.) 내가 기아 직원도 아니고 그냥 허무한 블로거니까 틀려도 이해해줘.

  • 기본 할인: 쏘렌토, 셀토스 이런 애들 50만 원에서 150만 원쯤 깎아줄지도. EV6나 EV9 같은 전기차는 보조금 빼고도 100만 원 넘게 줄 때 있대. 나야 돈 없어서 쳐다만 보지만.
  • 재고 털이: 작년에 만든 차 있으면 200만 원까지 깎아줄 수도 있음. 딜러한테 물어보면 알겠는데, 난 그런 거 부탁할 배짱 없음.
  • 할부 혜택: 금리 4%대던데, 통장 빈 사람한테는 괜찮은 소식일지도. 나? 카드값 갚기도 벅참.
  • 특별 조건: 차 10년 탄 사람 50만 원 할인, 애 셋 낳은 집은 또 뭐 준대. 나는 둘 다 해당 없어서 그냥 웃음.

뭐 이 정도야. 엄청 대박은 아니어도 없는 것보단 낫지. 나 같으면 “뭐야, 더 깎아줘” 하다가 결국 또 안 사고 끝날 거 같음. 하하.

나 차 살까 했는데

솔직히 차 있으면 편할 거 같긴 해. 아침마다 지옥철 타는 거 질리고, 주말에 집에서 멍 때리는 것도 좀 허무하잖아. 근데 할인 봐도 내 통장에 돈이 없어서 웃겨. 어? 나 진짜 찌질하다. 귀여워 보이길 바랄 뿐.

딜러 전화해볼까 하다가

할인 더 알아보려고 번호 눌렀는데, “아, 귀찮아” 하고 폰 던짐. 누가 나 대신 물어봐주면 좋겠네. 흥정 잘하는 사람 있으면 팁 좀 줘. 나 그런 거 못하거든.

사실 별일 아님

이 글 쓰다 보니까, 할인 알아봤자 내 인생이 갑자기 영화처럼 되진 않더라고. 그냥 회사 가다 까이고, 집 와서 라면 먹고, 블로그 쓰고, 자는 게 전부야. 근데 뭐 어때. 너도 나처럼 대충 살면서 여기까지 왔잖아. 잘 못 살아도 괜찮아, 그냥 사는 거지.

그래도 너한테 말 한마디

너 차 살 거면 3월 괜찮을지도. 할인 좀 챙겨서 기분이라도 내봐. 나는 돈 없어서 구경만 할 테니까, 너라도 잘 되면 나도 좀 웃을 수 있을 거 같음.

오늘 여기까지야.
나 배고파서 라면이나 끓여 먹고 잘게.
너도 잘 살아, 별일 없어도 괜찮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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