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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및 생활정보

교통사고 과실 3:7인데, 대인 접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by amazone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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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교통사고 후 며칠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당장 통증이 없더라도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무시했다가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죠. 대인 접수를 하면 상대방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이는 상대방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에요.

 

과실 3:7인 상황에서 대인 접수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대인 접수 자체로 인한 법적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대인 접수를 하면 양측 보험사가 치료비를 처리하게 됩니다. 쌍방 과실이므로 각자의 과실 비율(30% vs 70%)에 따라 치료비가 분담되지만, 보험사가 해결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가 비용을 내지는 않아요. 특히 쏘카 보험에 자기부담금 없음으로 가입했다면 본인 부담금은 전혀 없습니다.

 

상대방이 갑자기 과실을 부인한다면?
사고 직후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했어도 나중에 마음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경찰에 신고해 공식 사고 기록을 남기는 게 중요하죠. 현장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못 봤다면, 쏘카 사무실에 직접 가서 영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영상이 없다면 증거 부족으로 과실 재판정 시 불리해질 수 있어요.

 

보험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쏘카 차량은 악사 보험으로 처리됩니다. 자기부담금 없음으로 가입했다면 치료비 전액이 보험사에서 커버되죠. 상대방이 대인 접수를 해도 질문자의 보험 할증이나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 보험사와 협의할 때 과실 비율을 재확인해야 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쌍방이 치료받으면 추가 비용이 생기나요?
대인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본인에게 추가 부담금은 없습니다. 상대방의 치료비도 과실 비율에 따라 상대방 보험사에서 처리돼요. 예를 들어 상대방 치료비가 1,000만 원이면, 질문자는 30%인 300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는 보험사 간 정산으로 끝납니다. 직접 돈을 내는 일은 없죠.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세요!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에 가세요. 보험 처리나 과실 문제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블랙박스 영상 확보도 잊지 말고, 상대방의 변심에 대비해 공식 절차를 꼭 따르세요. 교통사고는 예측할 수 없지만, 냉정하고 신속한 대처가 후폭풍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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