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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 산불 피해 현황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by amazone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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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경남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일 회의를 통해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 산불 진화 완료: 3월 30일 경남 산청 산불의 주불이 진화되면서, 21일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이 모두 진화되었습니다.
  • 인명 피해: 사망자 30명, 부상자 45명 등 총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피해 면적: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총 4만 8천여 헥타르(ha)로 추산됩니다.
  • 시설 피해: 주택 3천여 동이 전소되었고, 국가유산 피해 30건, 농업시설 2천여 건 등 시설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 정부 지원 대책:
    • 이재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연수원과 민간 숙박시설을 임시 숙박시설로 활용합니다.
    • 생업과 가까운 지역에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피해가 확인된 이재민에게는 지자체를 통해 긴급생활 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심리 및 의료 지원도 병행합니다.
  • 향후 대책: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현장 점검, 진화인력 및 장비 선제 배치,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 감시를 통해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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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은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산불 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 이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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